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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승운이 동점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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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졌고 양 팀 선수들이 달려들며 거세게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두 선수는 나란히 경고를 받았다.

[서울=뉴시스]K리그1 광주하승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광주는 전반 36분 최경록이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이전에 광주.

광주도 동점골을 노리기 위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5분에는 심상민과 정지훈을 대신해하승운과 오후성을 투입했고, 5분 뒤에는 이강현을 빼고 주세종을 투입했다.

광주는 교체의 효과를 곧바로 봤다.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슈팅을 하나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지지부진한 공방이 오갔다.

후반 30분 광주가 답답한 흐름을 깼다.

교체로 투입되어 들어온하승운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좁혀오며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후반 44분 최경록이 예리한 킥으로 골문을.

부지런히 서로의 골문을 겨냥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후반 30분 광주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하승운은 접고 들어온 뒤 페널티 박스 앞 중앙으로 이동, 그래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려 1-1 스코어를 만들었다.

판독 결과 골라인을 넘기지 못하면서 다시 무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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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0분 광주하승운이 강한 중거리슛을 차면서 동점골이 만들어졌다.

후반 막바지까지 슈팅이 없던 전북은 후반 48분(추가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마 선수들도 그럴 것 같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승리했다는 점에서 칭찬하고 싶다.

다만하승운이 햄스트링 쪽에 부상을 크게 입은 것 같아 감독으로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하승운은 전반전 막바지에 다쳐 교체됐다.